장애인의 의료 지원 서비스는 장애인에게 의료 서비스에 대한 도움을 제공합니다. 신체적, 정신적, 인지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의료진의 전문적인 관리와 치료, 보조기구 및 장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함입니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은 더 나은 의료 접근성과 향상된 삶의 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의료 및 재활지원 서비스
장애인에게 좀 더 나은 의료 서비스와 전문적인 의료관리 및 치료, 보조기구 서비스를 제공해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평등한 의료서비스, 맞춤형 의료 서비스로 장애유형과 수준에 맞게 개별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최적화된 지원을 목표로 합니다.
장애인 의료비 지원
의료급여 2종 수급자인 장애인과 차상위 본인부담금 경감 대상자인 장애인(만성질환 및 18세 미만 장애인)에게 급여항목 중 본인부담금의 일부 또는 전액 지원(이때, 비급여는 제외함)합니다.
1차 의료기관은 외래진료 본인부담금 750원을 일괄지원하고, 2차, 3차 의료기관 진료는 의료(요양) 급여 수가를 적용해 본인부담금은 15%(차상위는 14%, 암환자는 5%, 입원 10% 등) 전액을 지원하되 식대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건강보험지역가입자의 보험료경감
★등록한 장애인 소유의 자동차에 대해 자동차분 건강보험료 전액을 면제합니다. 이때, 해당 자동차는 건강보험료 산정할 때 제외됩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 1577 - 1000]에 확인하면 됩니다.)
★지역가입자 중에서 장애인이 있는 세대의 소득이 360만 원 이하인 동시에 과표재산이 1억 3천5백만 원 이하일 때, 산출보험료를 경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은 30%, 경증장애인은 20% 감면합니다.(신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 - 1000]으로 하면 됩니다.
★중증장애인의 장기요양보험료를 30% 감면합니다. (신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 - 1000]으로 하면 됩니다.
장애인 등록진단비 지급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수급자로서, 처음 등록장애인의 진단 및 재판정 시기가 온 장애인(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는 4만 원, 기타 다른 장애는 1만 5천 원)에게 진단서발급비용을 지원합니다. 이때, 장애판정을 위한 검사비용은 본인이 부담합니다. 신청은 행정복지센터로 하거나, 시 • 군 • 구에서 의료기관에 직접 지급합니다.
장애검사비 지원
기존의 등록장애인 중 장애인연금이나 중증장애아동수당 신청이 필요한 때, 재판정을 받아야 할 경우의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사람, 그리고 행정청 직권으로 재진단을 받아야 하는 사람에게 장애검사비를 지원합니다.
◆생계급여, 의료급여수급자는 검사비가 5만 원 이상 초과금액 중 최대 10만 원 안에서 지원합니다.
◆주거급여, 교육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은 검사비가 10만 원 이상 초과금액 중 최대 10만 원 안에서 지원합니다.
◆직권 재진단 대상일 때, 검사비와 관계없이 10만 원 이하의 범위 안에서 지원합니다.
신청은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로 하면 됩니다.
발달재활 서비스
전국가구평균소득 150% 이하,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 중 뇌병변, 지적, 자폐성, 언어, 청각, 시각장애아동(등록장애아동이거나, 등록이 안된 만 6세 미만의 아동은 의사진단서와 검사자료로 대체가 가능함)에게 매월 14만 원~22만 원의 발달재활 서비스 바우처를 지원합니다.(현금지원이 아니라, 서비스를 받는 경우에 바우처카드로 결제합니다.) 언어, 청능, 미술, 음악, 행동, 놀이, 심리, 감각, 운동 등 발달재활서비스 중 선택하여 이용합니다. 신청은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됩니다.
언어발달 지원
전국가구평균소득 100%의 만 10세 미만인 비장애아동중, 한쪽부모나 할머니 할아버지(조부모)가 키우는 가정 중에서 한쪽 조부모가 시각, 청각, 언어, 지적, 뇌병변, 자폐성 장애인일 때, 매월 16만 원~22만 원의 언어재활(언어발달 진단서비스, 언어•청능재활등의 언어재활 서비스, 독서지도, 수화지도 등) 바우처를 지원합니다.
이번에는 장애인을 위한 의료서비스 중 1편을 소개했습니다. 장애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함은 언제나 부족하지만, 예전과 비교를 하자면 지원 서비스의 폭도 넓어지고 깊이도 조금씩이나마 깊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구성원의 지속적인 관심은 그 폭과 깊이를 더욱 넓히고 깊게 하는 밑거름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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