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는 일 년 중, 가장 더운 시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8월 첫째 주에 여름휴가를 가게 됩니다. 그래서 8월 초의 날씨는 궁금할 수밖에 없는데요. 기상청 날씨누리를 바탕으로 8월 1일부터 6일까지의 기온과 비소식 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8월 첫 주는 낮최고 33도 이상의 폭염이 예상돼요
8월 첫 주의 전반적 날씨는 구름이 많겠다고 합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이동경로에 따라 강수지역과 시점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어서 한반도에 영향을 줄지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내륙지방에는 소나기의 가능성이 있고, 찌는 듯한 날씨는 기본이네요. (이번 글에서는 8.1 ~ 8.7까지의 날씨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최저기온과 최고기온
11시에 발표하는 최저기온(03시 ~ 09시 사이에 관측)과 09시 이후부터 17시 발표 전까지 최고의 기온이, 그날의 최고기온을 말합니다.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의 날씨
전국에 33도 이상의 무더위가 예상되고, 8월 4(금) ~5일(토)에는 제주도에는 비소식이 있습니다. 전국이 구름이 많겠고, 체감온도는 35도 내외로 매우 덥겠습니다. 열사병이나 온열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자주 선선한 곳에서 휴식을 틈틈이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6호 태풍 '카눈'
이번 8월 첫째 주는 태풍 '카눈'의 이동경로에 따라서 강수구역과 시점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혹시 특보가 내려지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도심지와 해안가에 열대야
이번 예보기간인 8월 1일 ~ 7일까지는 대부분의 지역이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전후라서, 도심지와 해안지역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온열병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상 날씨
당분간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상, 그리고 제주도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 ~ 4.0m(제주도 해상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5일까지 남해안과 제주도해안, 전라서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수욕장 등 해안가의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특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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