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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인가구에 스마트초인종, 가정용CCTV 안심장비 지원

by jinny jinny2023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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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인가구의 안전한 생활을 지켜나가기 위해 안심장치의 설치를 지원합니다. 자치구별로 설치 항목이 달라서 편차가 있었던 이전에 비해, '스마트 초인종'과 '가정용 CCTV'를 필수 항목으로 지정하여 집 안팎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원대상도 넓혀서 모든 1인가구로 확대하였다고 합니다.


서울시 1인가구 안심장비 지원

서울시는 스토킹이나 주거침입 등의 각종 범죄로부터 혼자 사는 1인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시작하며 1인가구와 여성 1인점포, 스토킹 범죄 피해자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스마트 초인종과 가정용 CCTV 등의 안전용품을 지원합니다. 2022년에 2,400여 가구와 점포에 지원해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CCTV

 

서울시 안심장비 지원사업

1인가구 '안심홈세트' 여성 1인점포 지원 스토킹 범죄 피해예방 지원
(필수2종)스마트초인종, 가정용 CCTV
(자치구별 선택사항) 호신용 경보기, 창문잠금장치 등
안심 비상벨 설치
24시간 스마트 안심망
'안심이 관제시스템" 연계 모니터링
(필수 4종) 스마트초인종, 가종용 CCTV, 안심 비상벨, 디지털도어록
(자치구별 선택사항) 문열림 감지기, 경찰용 호루라기

기존에는 서울시의 각 자치구별로 지원 물품이 달라서 지역 간 편차가 있었지만, 이제는 1인가구가 가장 불안해하는 요인 중 하나인 '주거침입 예방'에 효과적인 2종을 필수 지원함으로써 내 집 안팎의 안전을 모두 확보할 수 있게 돕는 취지로 지원을 합니다.

 

1인가구 안심홈세트

서울시가 직접 지정한 '1인가구 안심홈세트' 필수 2종은 귀가 전후에 휴대폰으로 현관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과 외출했을 때 집안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CCTV'입니다. 자치구별로 필수 2종에 더해서 추가로 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원대상 확대 : 2023년부터 임차가구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1인가구로 대상 확대

★세부 지원대상은 지역 특성이나 주거형태, 소득 수준 등을 고려해서 자치구별로 별도의 기준을 마련해서 시행할 예정입니다.

 

여성 1인점포에는

신고하면 구청 CCTV 관제센터 연계를 통해서 경찰 출동이 가능한 '음성인식 비상벨'을 지원합니다. 범죄피해가 있었던 점포나 범죄 취약지역에 위치한 점포 혹은 소규모 점포 등을 우선 지원합니다.

●음성인식 비상벨은 긴급상황에 처했을 때 '음성인식 비상벨' 버튼을 누르거나 '음성인식 비상벨' 단말기를 향해 "사람 살려"라고 외치면, 자치구의 CCTV 관제센터에 신고가 접수됩니다. 관제센터에서 현장 상황을 파악 후, 경찰이 현장에 출동합니다.

●'음성인식 비상벨'을 스토킹 범죄 피해자에게도 지급해서 위급한 상황에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지연 없이 즉시 잠김' 기능이 구현된 '디지털 도어록'도 추가 지원하여 필수지원 장비를 2022년 2종(스마트초인종, 가종용 CCTV)에서 4종으로 늘렸습니다.

 

신청방법

각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서 작성한 후, 필요한 구비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

구체적인 접수 일정과 신청기준, 절차 등은 각 자치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처

1인가구 담당관 : ☎02 - 2133 - 6164

 

2023년도에는 8월 28일 현재 3개구만 신청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올해는 신청 마감이 거의 다 되었고, 내년 2024년에 다시 신청을 받는다고 하니, 서울시의 공고가 나면 다시 정리해서 글 올리겠습니다. 안전한 생활을 위한 서울시의 노력에 박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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