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세아 전용 어린이집(경기도) 2023년 22개소 확대

경기도의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월령별 영아 발달에 맞는 프로그램 와 이유식 등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입니다. 2008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출생 후 18개월까지의 영아가 입소할 수 있으며, 교사 대 영아 비율을 1 : 3에서 1 : 2 (0세 반) 또는 1 : 5에서 1 : 3 (1세 반)으로 축소한 시설을 말합니다.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0세아에 맞춘 보육 환경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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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 2026년까지 370개소로 확대

경기도에서는 교사대 아동 비율을 1 : 2로 하는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운영하여 0세아 보육에 필요한 특수성과 0세아의 부모들이 원하는 요구 사항에 부응하고자 2008년부터 운영해 왔습니다. 경기도는 2022년에 0세아의 특성을 고려해 놀이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교육 방법 등의 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재를 개발했고, 꾸준히 그 규모를 확대해 2026년까지 370개소로 늘릴 예정입니다.

 

아기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지정 대상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어린이집 평가제에서 A등급을 받고, 공고일 기준으로 6개월 전, 평균 정원 충족률이 70% 이상 등 요건을 갖춘 우수한 보육서비스 제공 시설이어야 합니다.

 

심사과정

1차 시 • 군 → 2차 경기도 → 시장 • 군수가 최종 지정

 

2023년부터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교육 (2일간 12시간 과정)을 일 년에 두 번 실시하는 등 보육 품질을 높이고 '0세아 양육 방법'과 같은 부모교육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2023년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이용자 학부모 459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95.6%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결과를 나타냈습니다.(조사기간 : 2023.5.3(수) ~ 5.23(화))

 

저도 큰아이를 영아전담 어린이집에 잠시 맡긴 적이 있습니다. 아가들이다 보니 선생님들이 무척 애쓰시고 계셨는데요, 내 아이 하나를 키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한 반에 두 명, 세 명의 아가들을 보살핀다는 것은 힘든 일 맞습니다. 종종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부모에게 용서받지 못할 행동과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래도 사명감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먹이고 씻기고 하는 여러 일들을 묵묵히 잘하고 계신 선생님들도 분명 있습니다. 급여를 받으니 당연히 할 일이라고 말하기엔 보이지 않은 면이 많거든요. 어린 0세 1세 아가들을 돌보시는 선생님들,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