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추석이 들어있는 9월에 서울시의 육아 관련 혜택을 모아보았습니다. 아이돌봄비, 산후조리경비, 육아휴직 장려금,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등 2023년 9월부터 시작되는 육아지원들을 이번 글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잘 살펴보셔서 신청자격과 날짜, 내용을 확인하신 후, 신청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예산 소진 시 마감이 되기 때문에 신청기간 확인 꼭 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육아혜택 (2023년 9월부터)
서울시는 출산에서 양육까지 아이를 키우시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여러 육아정책을 마련했습니다. 2023년 9월부터 신청하고 혜택을 받으실 수 있는 정보이니, 서울시 엄마아빠께선 이번 글의 내용을 잘 참조하셔서 혹시 주변에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지 않게 공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대상 :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만 24개월 ~ 36개월의 영아가 있고,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양육공백이 있는 가정 (※맞벌이 가정은 부부 합산소득의 25% 경감함, 여기서 양육공백이란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할머니할아버지가 양육하는 경우도 포함) 가정 그리고 다문화 가정 등입니다.)
| 기준중위소득 | 1인가구 | 2인가구 | 3인가구 | 4인가구 | 5인가구 | 6인가구 |
| 2023년 150% | 3,116,838 | 5,184,233 | 6,652,224 | 8,101,446 | 9,496,032 | 10,841,972 |
| 2024년 150% | 3,342,668 | 5,523,914 | 7,071,986 | 8,594,870 | 10,043,603 | 11,427,554 |
★신청방법 :몽땅 정보 만능키(https://umppa.seoul.go.kr/hmpg/main.do)에서 2023년 9월에 홈페이지가 오픈합니다. 영아의 양육자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지원내용
＊영아 1명당 월 40시간 이상 돌봄 시 월 30만 원을 지원, 최대 13개월 지원합니다. 이때 '조부모(4촌 이내 친척) 돌봄비' 또는 '민간 돌봄 서비스 이용권 지원' 중에서 택 1
＊영아 2명은 월 45만 원 (월 60시간 이상 돌봄 시) 지원, 영아 3명은 월 60만 원(월 80시간 이상 돌봄 시) 지원합니다.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대상 : 2023년 7월 1일 이후 출산한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산모
●신청방법 : 서울맘케어 시스템(https://www.seoulmomcare.com/main/main.do)을 통해 영수증, 계좌번호를 등록하면 소급해서 지급합니다.
●지원방식 : 산모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아래의 지원내용에 한해서, 사용가능한 100만 원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지원내용
a. 산모아 신생아 도우미 서비스 자부담금의 90% 지원 (50만 원 상당의 바우처 지급)
b. 의약품, 한약조제비, 건강식품 구매
c. 산후 운동수강 서비스 (b와 c에 대해서 50만 원 상당의 바우처 지급)
※산후조리원 내에서 붓기관리, 체형교정 등은 산후조리원의 비용과 별도로 결제 시, 바우처로 사용 가능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대상 :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중위소득 150% 이하로 고용보험 가입한 근로자로 육아휴직 급여를 받은 사람
◎신청방법 : 2023년 9월에 오픈하는 몽땅 정보 만능키 ( http://umppa.seoul.go.kr )에서 신청
＠지원내용 : 육아휴직 6개월 후 60만 원 + 육아휴직 12개월 후 60만 원(1인 최대 120만 원, 가구당 엄마아빠 동시에 지원한다면, 최대 240만 원 지원)
서울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대상 : 서울에 거주하는 난자 냉동 시술을 원하는 20 ~ 49세 여성 (미혼 포함)
♣신청방법 : 몽땅 정보 만능키에서 2023년 9월에 온라인 신청 가능합니다.
♣지원내용 : 난자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와 시술비 비용의 50%,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 ※생애 1번, 시술 후 1년 이내에 신청 ※보관료, 입원료, 난자채취와 관계없는 검사비는 지원 안됨
서울시는 출산부터 육아까지 여러 가지 지원을 2023년 9월부터 '몽땅 정보 만능키'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습니다. 주위에 엄마아빠가 되실 분들께 공유하셔서 경제적 부담을 조금 덜 가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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