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원사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으로, 사회적 약자나 독거노인 등과 같은 취약 계층(만 65세 이상의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등)을 지원하고 도우면서 그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식사나 세탁, 청소 등 생활지원 서비스를 하며, 외출 같은 사회활동도 돕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역할이 건강관리와 의료 지원을 하고,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표현하실 때 말벗이 되어드리며 상담서비스도 합니다.
생활지원사에 대한 궁금증
요양보호사와는 조금 다르지만,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취약 계층의 노인분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서 안전과 기본적인 생활을 돌봐드리는 일을 합니다. 일상생활 지원뿐 아니라, 안전지원이나 사회참여, 그리고 생활교육 등의 직접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격 조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의 수행을 위한 역량을 갖춘 자로서, (꼭 자격증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자격증소지자를 우대합니다. 수행기관의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고, 기간제근무(계약기간 1년)를 합니다.
주요 업무
★응급안전 알림 서비스 신규장치 설치가구대상에 대한 안전과 안부확인 및 응급상황 대응
★집단 프로그램 운영지원
★이용자(서비스를 받는 노인분)의 상태변화에 대한 모니터링
★사고나 사망 등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전담사회복지사에게 즉시 보고
★서비스 종결자에 대한 사후관리(안부확인, 자원연계 등)
★혹시 노인학대를 알게 된 때에는 즉시 노인보호전문기관(1577 - 1389) 또는 수사기관(112)에 신고
급여와 근무시간
2023년 기준, 급여는 1.254.450원(평균)이며, 근무시간은 5시간인데, 중간에 30분 휴식시간까지 합해서 5시간 30분을 전체 근무시간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생활지원사 한 명당 14명~18명의 노인에게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 5일, 하루에 5시간 동안 대상자 가정과 수행기관에서 근무합니다. 비교적 시간이 길지 않고 근무시간 조절도 가능하여 중장년층이 접근하기 좋은 근무조건일 것 같습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사이트(http://www.1661-2129.or.kr/main/index.do)에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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