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지율과 정당 지지도, 차기 대통령 선호도

2023년 11월 셋째 주에 접어든 때,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34.7%로 나타났습니다. 11월 13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의 성인 2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 수준 95%이고, 표본오차 ±2.0% 포인트)로 부정평가가 62%로 나와서 국민 세 명 중 두 명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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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지지율과 정당 지지도, 차기 대통령 선호도

이번 글은 뉴스와 검색 기반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현 대통령의 지지율은 30%대에서 소폭 오르거나 내리는 모습을 장기간 보여주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은 이슈 때마다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입니다. 끝으로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선호하는 인물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가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선택

 

대통령 지지율

지난 2주 동안 소폭 올랐던 대통령 지지율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4.7%이고, 부정평가는 62.2%로 집계되었다고 리얼미터가 2023년 11월 13일, 전국의 성인 2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신뢰 수준 95%로 표본오차 ±2.0% 포인트입니다.)

 

지역별 대통령 지지율

대전과 세종, 충청과 60대에서의 상승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지역 • 연령 평가에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PK지역 3.9% p 하락, 30대 층에서 9.4% p 큰 폭으로 하락

★부울경(부산 • 울산 • 경남)에서 3.9% 포인트 하락했고, 인천과 경기에서는 3.1%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경북에서는 2.2% 포인트 하락했으며, 서울도 1.6% 포인트 내려갔습니다.

 

연령별 대통령 지지율

☆30대에서 9.4% 포인트 하락했고, 20대에서는 3.3% 포인트 내려갔고, 50대 층도 2.0%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정당 지지도

국힘은 TK에서 하락세를 보였고,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에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리얼미터는 11월 9일과 10일 전국의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의 지지율은 소폭 벌어졌습니다. 

★민주당의 긍정평가는 45.5% 포인트이며, 국힘은 37% 포인트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당의 긍정평가는 대전과 세종, 충청에서 7.1% 포인트 크게 상승했으며, 서울에서는 6.2% 하락했습니다.

★국힘의 긍정평가는 대구와 경북에서 약 8% 포인트 하락하였고, 반면 서울에서는 2.7%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가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한국 갤럽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전국의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조사한 결과는 이재명 대표가 21%, 한동훈 장관이 13%로 나타났습니다. 그 뒤를 이어 오세훈, 홍준표, 이준석 순의 결과가 나왔습니다.(신뢰 수준 95%, 표본오차 ±3% 포인트)

 

현 대통령과 여당이 된 국힘의 지지율은 대동소이하게 소폭 올랐다가 내렸다가를 번갈아가며 수치가 조금 바뀌기는 하지만, 큰 줄기인 국민의 세 명 중 두 명이 지금 정부를 신뢰하지 않고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가 보여왔습니다. 정치라는 것은 때로는 법보다도 커다란 힘을 발휘하는 것이며, 여론조사는 국민들의 정서를 대변하는 수치여서 정권을 잡은 편도 그렇지 못한 편도, 매 순간 국민들이 무엇을 갈망하는지 무엇을 질책하는지 잘 새겨야 할 것입니다. 길게만 느껴지는 남은 3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국민들이 용서를 하고 다시 지지하는 모습을 보게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돌이킬 수 없는 좋지 않은 결과로 치달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움직이고 계신 분들께 부탁 말씀을 드리자면, 국민 편이 가장 옳고 안전하다는 당연한 진리를 혹시 잊어버리셨다면, 이제라도 다시 기억하시고 실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