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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립준비청년에 대중교통비 지원(전국 최초)

by jinny jinny2023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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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보호종료 청년)에게 대중교통비로 한 달에 6만 원을 2023년 11월부터 지원한다고 합니다. 서울시의 이번 자립준비청소년에게 지원하는 대중교통비는 최근에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인상되어 가중된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 그 취지입니다.


서울시 자립준비청년에게 대중교통비 지원(전국 최초)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본인이 희망할 경우에는 만 24세까지 연장이 가능)가 되어서 시설에서 나와서 생활해야 하는 청년을 말하는데, 이들에게 서울시가 대중교통비를 매월 6만 원 지원하는 것입니다. 큰 액수는 아니지만 이러한 복지정책은 전국이 일괄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옳지 않나 싶습니다.

 

지원하다. 돕다

 

지원대상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보호종료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으로 과거 2년 이상 연속으로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은 이력이 있는 사람

 

지원금액과 지급

보호종료 후 5년 간 매월 20일에 6만 원의 대중교통비를 지원합니다. 2023년 11월부터 지급하며 지원기준에 따라 연내에 신청은 보호종료 2018년 9월 보호종료자부터 가능하며, 지원금액은 보호종료일 기준 5년 이내에 해당하는 기간만큼 지원됩니다. 연말까지 신청을 완료한 대상자는 8월분부터 소급하여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보호종료 연월 보호종료 후 5년 지급액
2018년 9월 2023년 8월 1개월분 지급(8월분)
2018년 12월 2023년 11월 4개월분 지급(8 ~ 11월분)

 

지원방법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방문 신청

 

문의처

다산 콜센터 ☎02 - 120

 

자립청년들에게 교통비로 월 6만 원을 지급하는 서울시의 정책은 하루빨리 전국으로 확대해야 합니다. 중앙정책으로 해야 할 사안이었을 이번 지원정책은 도움이 절실한 자립청년들에게 희소식이 맞습니다. 물론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매년 촘촘한 복지정책을 펼치길 바라는 국민들의 바람이 반영되었기에 희소식이 맞고, 칭찬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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