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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지지율과 이낙연 신당 창당

by jinny jinny2023 2023.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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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셋째 주의 대통령 국정지지율은 또다시 하락해서 긍정평가는 31%, 부정평가는 62%로 나타났다고 한국갤럽이 발표하였습니다. 연이은 해외순방의 일정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세 명 중에서 두 명은 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고 있다는 결과입니다. 대구 • 경북을 제외하고는 부정평가가 훨씬 높았습니다.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이낙연 신당 창당

2023년 4월 넷째 주의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63%였던 이래로 최고치를 나타낸 이번 12월 셋째 주의 결과입니다. 거의 모든 지역에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크게 낮은 이유를 혹시 국민들만 알고 있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며,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을 창당한다고 하는 이슈도 함께 정리해 보았습니다.

 

긍정적인

 

2023년 12월 3주 차 대통령 지지율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은 이번에도 하락하여 긍정평가가 31%, 부정평가는 62%로 나왔다고 한국갤럽이 발표했습니다. 8개월여 만에 최고치입니다. 대구와 경북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지역에서 긍정보다 부정적 의견이 높았습니다. 이 결과는 대통령 한 사람이 아니라 대통령실과 정부 부처 모든 사람들이 면밀히 살피고 원인분석과 대책을 고민해야 할 문제입니다.

 

정당 지지도

국민들이 지지하는 정당으로는 1위가 국민의 힘이고, 2위는 더불어민주당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당에 관한 선호도의 주요 변수는 주로 중도층의 표심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이낙연 전 대표 중심의 신당 창당을 34%는 좋게 평가하였고, 46%는 좋지 않게 보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부정적 의견이 71%로 나타났고, 국민의 힘을 지지하는 국민들은 54%가 긍정적으로 보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신당 창당 자체에 대한 인식을 묻는 것으로, 여당인 국민의 힘 쪽에서는 야권의 분열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 평가가 더 높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p이며,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로 진해되었고, 응답률은 13.2%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으신 분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새로운 대통령이 뽑히고, 절반의 국민들은 응원을 했을 것이고 나머지 절반의 국민들은 속상하고 불만을 접고서 그래도 5년 동안 이 나라를 잘 이끌어 주기를 바랐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망스럽게도 국민의 과반수가 훨씬 넘는 수가 지금의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지지하지 않음을 계속 어필하고 있습니다. 부디 늦지 않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이라고 국민 중 60%가 넘는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대통령다운 대통령이, 정부다운 정부가 되기를 바랍니다. 평범한 국민 한 사람의 목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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