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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파대비로 건강한 겨울나기(대비요령, 한파발생시, 비상연락처)

by jinny jinny2023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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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접어들면서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면서 느끼는 추위를 한파라고 합니다. 이번 글은 한파에 대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고, 한파가 발생했을 때의 대비책, 그리고 비상연락처까지 상세하게 올리겠습니다. 한파에 흔히 발생하는 저체온증이나 동상, 낙상과 같은 손상을 입지 않으시도록 끝까지 읽어보시고 주변분들께 공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파대비로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한파에 의한 피해는 심하면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는 신체적 손상뿐 아니라, 전력량 급증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농축수산물 등의 재산피해 등 대비를 철저하게 하지 않았을 때의 손해는 실로 크고 다양합니다. 미리미리 한파에 대비해서 이번 겨울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나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추운 겨울

 

한파란?

한파란 겨울철에 급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평년보다 기온이 매우 낮아서 추위가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인 상태인데, 한파의 정도가 심하면 자연재해가 됩니다. 겨울이 아닌 늦가을에 갑자기 쌀쌀해져서 느끼는 추위는 냉파라고 합니다.

 

한파 대비 요령

★겨울철에는 항상 기상상황에 주목해 주변 사람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해야 합니다.

★저체온증이나 동상 등 한랭질환의 증상에 대비해 가까운 병원의 연락처 등을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미리 알아두어야 합니다.

★한파예보에 맞추어 추위에 필요한 용품이나 준비사항을 가족이나 주변분들과 함께 확인하고 정보를 공유합니다.

★음료수는 부족하지 않게 1인당 20리터 정도 준비합니다.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전시안전공사, 지역난방공사, 수도사업소,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전화번호를 메모해 둡니다.

★보일러나 배관, 난방기구 등을 미리 정비하고, 사용할 때는 늘 화재에 주의합니다.

★가열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비상식(생수, 통조림, 라면 등)을 미리 준비합니다.

★구급약품(감기약, 소화제, 연고 등)을 점검하고, 영유아가 있을 경우, 영유아용품이나 식료품을 준비합니다.

★소화기나 비상금, 손전등, 라디오 등을 준비합니다.

★동파 방지를 위해 수도 계량기는 미리 천으로 감싸는 등의 보온 조치를 합니다.

★혹시 있을지 모르는 정전에 대비해서 손전등이나 비상 식음료, 휴대용 라디오 등을 준비합니다.

★단수에 대비해 생수를 미리 준비하고, 생활용수는 욕조나 큰 물통에 미리 받아 둡니다.

★오래된 주택의 경우, 변압기를 미리 점검하고 전열기구의 사용으로 인한 과부하에 대비합니다.

★자동차 월동준비로 스노체인, 염화칼슘, 부동액, 윤활유 등을 준비합니다.

★외출할 때는 내복과 목도리, 모자, 장갑 등을 챙겨서 보온에 신경 씁니다.

★장시간 외출 시에는 수도가 얼 수 있으니, 물이 조금씩 흐르도록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둡니다.

★장거리 운전 계획이 있다면 빙판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행으로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합니다.

★노약자나 장애인이 계신 가정은 특히 한파에 취약하므로 자주자주 안부를 확인합니다.

★외출 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고, 과도한 음주를 삼가고,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합니다.

★당뇨환자나 폐질환을 앓고 계신 분은 꼭 독감 예방접종을 하시기 바랍니다.

 

한파 발생 시 행동요령

한파 발생 시 행동요령 동영상 바로가기 → https://tv.kakao.com/v/vd972464IFqSOIlSq4lIp6l

 

☆TV나 라디오 등에서 한파가 예보되면,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주변에 홀로 사시는 노인분이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의 안부를 계속 살핍니다.

☆외출할 때는 보온에 특히 신경 쓰셔서 노출 부분을 최소화하시고, 외출 후에는 손발을 씻어 청결을 유지합니다.

☆혹시 심한 한기를 느끼거나 기억 상실, 방향 감각의 상실, 불분명한 발음, 심한 피로감을 느끼시면 저체온증 증세를 의심해야 하므로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동상에 걸렸을 때는 심하게 비비거나 갑자기 뜨겁게 하시면 안 되고, 따뜻한 물로 씻은 후 보온을 유지하면서 병원으로 즉시 가야 합니다.

☆외출 시에는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족에게 목적지와 시간 계획을 알리고,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이나 장애인, 환자분이 혼자 계신 경우에는 수시로 연락해서 안부를 확인하고 자주 찾아뵙습니다.

☆빙판길에 혹시 있을 낙상 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폭을 줄이고,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마시고, 굽이 낮고 미끄럼 방지된 신발을 신으시길 바랍니다.

☆수도계량기나 수도관, 보일러 배관 등은 천이나 보온재로 잘 감싸고, 외부는 테이프로 밀폐시킵니다.

☆장시간 외출 시에는 수도의 동파를 위해,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서 믈을 조금 흘려줍니다.

☆수도가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이나 드라이기로 녹입니다.

☆과도한 전열기의 사용을 자제하고, 인화성물질을 전열기에 가까이 두지 마십시오.

☆전기나 가스, 지역난방 등의 시설이 고장 나면 자자체나 관리기관에 신고합니다.

 

비상연락처

부상자가 있다면 즉시 구조를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응급 상황 발생 시 구조요청이나 구급요청 : 국번 없이 ☎119

◆기상청 : 국번 없이 ☎131

◆민원상담 : ☎110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 ☎044 - 205 - 1542~3

 

행정안전부 국민행동요령과 임시피난시설 등의 안내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  http://www.mois.go.kr

 

행정안전부 대표 홈페이지

 

www.mois.go.kr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 : Play store나 App store에서 안전디딤돌을 검색하셔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유관기관 연락처

 *행정안전부 : ☎044 - 205 - 6366

 *기상청 : ☎02 - 2181 - 0501

 *보건복지부 : ☎044 - 202 - 2652(질병관리본부 ☎043 - 719 - 7265)

 *농림축산식품부 : ☎044 - 201 - 1474

 *농촌진흥청 : ☎1544 - 8572

 *해양수산부 : ☎044 - 200 - 5617

 *교육부 : ☎044 - 203 - 6263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가 2일 이상 계속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입니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15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내려가서 3도 이하이며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입니다.

 

아침저녁으로 겨울옷을 입고 장갑과 목도리를 착용하신 분들을 흔하게 볼 수 있는 늦가을 쌀쌀한 때입니다. 독감 예방주사 접종하시고, 평소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파에 대비한 글을 주변에 공유하셔서 이번 겨울은 안전하고 무탈하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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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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