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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휴대용 SOS 비상벨, '지키미' 1만 세트 보급

by jinny jinny2023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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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2월 말부터 휴대용 SOS 비상벨인 '지킴이'를 보급한다고 합니다. 끊이지 않고 계속되는 강력범죄로 나날이 불안감이 커지는 요즘, 서울시는 긴급상황에 자신을 지키고 경찰에 신고할 수 있는 휴대용 SOS 비상벨을 보급하여 112에 자동 신고되도록 하고, 강력한 경고음을 내는 '안심 경보기'를 한 세트로 구성해 12월 말에 보급한다고 합니다.


휴대용 SOS  비상벨과 안심 경보기 12월 말에 보급

서울시는 성폭력이나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등의 범죄피해자와 피해우려자 1만 명에게 우선 지급한다고 합니다. 휴대용 SOS 비상벨 '지킴이'는 기기 작동 시 경고음이 나와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작동 노출을 원치 않는 경우에는 무음도 가능합니다. 미리 설정한 최대 5명의 지인들에게 위치가 담긴 비상문자가 발송되고, 경고음 발생 후 20초가 지나면 112에 자동신고하는 기능도 선택 가능합니다.

 

안심 경보기와 휴대용 비상벨(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휴대용 SOS 비상벨(지키미)

★기기 작동 시 경고음이 나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소리를 원치 않는 경우는 무음도 가능하며, 최대 5명까지 미리 설정한 지인들에게 나의 위치가 담긴 비상 문자메시지가 발송됩니다. 또 경고음 발생 후 20초가 지나면 112에 자동으로 신고하는 기능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리 조절로 은밀한 신고도 가능하며, 위치정보 발송과 현장 자동녹음 기능도 있습니다.

 

안심 경보기

☆고리를 잡아당기는 간단한 작동으로 강력한 경고음을 발생시켜, 가해자의 범행의지를 위축시키고, 주변에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서울시의 안심귀가 서비스

'안심이 앱'(집까지 혼자 걸어가기 불안한 시민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서비스)과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해 '지능형 CCTV' 확대, 반려견과 함께 동네 위험요소를 발견하고 신고하는 '반려견 순찰대' 등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세부 지급기준을 마련해 2023년 12월 말부터 경찰서와 지구대 파출소에서 현장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서울시와 기타 모든 지역의 지자체의 노력으로 강력범죄나 불안감이 하루빨리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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