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방사능 검사 결과 확인(오염수 방류)

서울시는 일본의 일방적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를 방류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개합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에 의하면, '식품오염 방사능 안전관리' 페이지를 통해, 방사능 안전관리 운영체계, 방사능 검사를 연도별과 월별로 실시하고, 방사능 모니터링을 일별로 실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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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방류로 인한 방사능 검사 결과 확인

2023년 8월 24일부터 시작된 일본의 원전 오염수의 방류로 온 나라가 분노와 절망으로 계실 줄 압니다. 서울시에서는 현재 할 수 있는 '식품오염 방사능 안전관리'를 구축하기 위해 방사능 모니터링을 매일 실시한다고 삽니다. 검사 대상의 식품을 수거해서 보건환경 연구원이 정밀 검사하여 검사결과의 정보를 공개해서 그 정보를 공유하고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방사능

 

방사능 안전관리 운영 기본 체계

1. 식품 중 방사능 안전에 관한 기본 계획 수립 (서울시 식품 정책과) : 시장이나 마트 등의 유통 식품, 학교나 어린이 집 등의 식재료

2. 식품 수거 회수반 (강남, 강서, 강북 3개 반) : 검사 대상 식품 수거 후 부적합 식품은 폐기

3. 보건 환경연구원 (본원과 강남 농수산물 검사소 각 3대) : 식품 중 방사능 정밀검사

4. 검사결과 공개 (식품 의약품 안전처에 보고) : 서울시 대표 홈페이지와 서울시 식품안전정보 FSI에 정보공유 및 조치

 

유통식품의 방사능 검사

★도매시장이나 마트, 백화점 등 순회 검사 대상 식품을 수거

★다소비 식품 및 자주 검출되는 식품 우선 수거

 

학교, 어린이집 식재료 검사 (식재료 공급 전에 사전 검사체계 운영)

◆학교, 어린이집 등 식재료 공급업체 식재료 수거

◆서울시 친환경 유통센터 납품 산지 농산물 (버섯류) 수거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 운영

●신청인 : 서울 시민 또는 시민단체

●청구대상 : 시민의 식품을 소비하면서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어 검사를 희망하는 식품

●청구방법 : 신청서를 작성 후, 팩스나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접수

●청구비용 : 없음 (서울시에서 대상 식품을 수거, 검사 후 검사결과 안내)

 

시민과 함께하는 식품 중 방사능 안전관리 강화

☆식품 중 방사능 감시 모니터단 구성

☆방사능 오염 의심 또는 이슈 식품 등 공동수거 검사

 

방사능 검사 결과 확인  → (https://www.seoul.go.kr/main/index.jsp)

 

오늘의 글을 쓰면서 내내 드는 생각은 우리는 왜 이런 불필요한 운영체계를 만들어야 하고 앞으로 매일 긴장하며 살아야 하고, 어떤 분들은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지 먹거리에 늘 의심을 가져야 하는 현실이 답답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정부는 일본에 방사능 오염수 투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해야 합니다. 그게 국민을 위한 정부이지요. 이런 식으로 30년 아니, 훨씬 더 긴 세월을 우린 어떤 불이익을 당할지 모릅니다. 정부와 여당 여러분, 제발 국민만 바라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