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의 지하철 기본요금이 2023년 10월 7일 첫차부터 1400원으로 오릅니다. 1250원이었던 기본요금이 150원 오르는데요, 지하철의 기본요금이 약 8년 만에 인상됩니다. 수도권 지하철 요금 동시 조정에 따라서 서울과 인천, 경기도,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등 수도권 전철 구간 전체도 포함됩니다. 청소년 요금은 800원으로 80원 오르며, 어린이 요금은 500원으로 50원 인상됩니다.
서울과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 1400원으로, 2023년 10월 7일부터
수도권 지하철에서 운영하는 정기권(60회 이용) 역시, 기본요금 인상으로 가격 변동되어 이용 거리별로 1단계(20km마다 한 번 차감)는 기존의 5만 5천 원에서 6만 1600원으로 오르고, 18단계(거리에 따른 추가 차감 없음)는 11만 7800원에서 12만 3400원으로 인상됩니다. 그리고 1회권은 교통카드 기본요금처럼 150원이 올라서 1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3년 10월 7일 첫차부터
서울시와 수도권의 지하철 기본요금이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오릅니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이나 조조할인 등의 요금 관련 혜택은 계속됩니다. 1회권도 150원 올라서 1500원이 되며, 청소년은 800원으로 어린이용은 500원이 됩니다.
몇 년 만의 인상인지?
2023년 8월부터 서울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기본요금이 1500원과 1200원으로 각각 인상되어서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2015년 이후 약 8년 만이며, 청소년과 어린이요금은 16년 만의 인상입니다. 그리고 2024년 10월에 150원을 더 올려 기본요금이 1550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서울교통공사 등의 지하철 운영기관 홈페이지, 또타 앱, 서울시 홈페이지, 다산 콜센터 ☎120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0월 7일 첫차부터 서울과 수도권의 지하철 기본요금이 1400원으로 오릅니다. 치솟는 물가와 더불어 8년 동안 동결했던 지하철 요금이 드디어 오르게 되었는데요, 내년에 한 번 더 오른다고 하니 반갑지 않은 뉴스입니다. 이번 글은 뉴스 기사와 검색 기반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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