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하면, 대통령 지지율은 33%가 나왔습니다. 지난번 조사보다 소폭 오르긴 했지만 30% 초반에 머무르는 이유는 무엇이며, 차기 대권주자 중에 누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는지, 정당 지지율은 어느 당이 더 높은지 등에 관한 결과를 이번 글에서 뉴스 기사와 검색 기반을 참조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대통령 지지율과 장래 정치지도자들의 선호도, 정당 지지율
10월 둘째 주,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023년 10월 13일에 발표한 여론 조사를 보면, 대통령의 국정운영의 긍정평가는 33%이고, 부정평가는 58%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긍정 평가보다 부정 평가가 월등히 높아서 그 차이가 25% 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입니다.
지역별 여론조사 결과
★대구와 경북지역을 제외한 다른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습니다. 대구와 경북은 긍정평가가 58%(부정평가는 32%)로 나타났습니다.
★부정 평가가 높은 지역은 광주와 전라가 77%, 경기와 인천이 62%, 대전 세종 충청이 61%, 서울은 58%, 부산 울산 경남이 49%였습니다.
세대별 여론조사 결과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다른 모든 세대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60대와 70대 이상에서 긍정평가는 52%와 58%였습니다.
☆다른 연령대의 부정평가는 40대가 76%에 달했고, 30대의 부정평가는 67%, 18세부터 29세까지는 64%였고, 50대의 부정평가는 60%였습니다.
이념성향별 긍 • 부정평가 차이
어떤 선거에서든 캐스팅 보트가 되는 중도층의 부정평가가 현재 62%에 달하는 것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결과라는 것을 현 정부는 잘 새겨야 할 것입니다.(보수층의 긍정평가는 62%, 진보층의 부정평가는 86%)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의 근거
대통령의 국정운영에서 긍정적 평가를 내린 이유로는 외교와 안보가 높았고, 부정적 평가를 내린 이유는 경제와 민생, 외교, 후쿠시마 핵오염수, 협치 부족, 무능함 등이 있었습니다.
차기 지도자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1위는 이재명 당대표(22%), 2위가 한동훈 장관(14%), 그다음으로 오세훈 시장과 홍준표 시장이 뒤를 이었습니다.
정당 지지율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이 34%로 같게 나왔습니다. 그 뒤로 4%의 정의당, 무당층은 26%로 많은 분들이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 조사로 2023년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합니다. 무선 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표본오차는 95%이고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선거를 통해 한 번 정권을 잡으면 특별한 일이 없으면 5년 동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책임지고 꾸려나가야 합니다. 정치는 법 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일을 추진할 수도 있고 많은 상황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훌륭한 정치가는 나라를 유복하게 해서 국민 중 많은 사람이 행복감을 느끼게 하고, 그렇지 못한 정치가를 만나면 그간 쌓아온 온갖 것들이 짧은 시간에 일제히 뒤로 후퇴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은 어제도 그랬고 그제도 그랬듯이 하루를 열심히 죽을 각오로 살고 있는데, 지금 나라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 정부에서 권력을 잡은 분들은 얼마큼 책임을 다하고 계신지요? 5년이란 시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뒷걸음치지 않게 해 주세요, 많은 것을 누리는 만큼 잠을 줄이고 밥 먹는 시간도 아끼면서 일을 해주세요. 그래야 공무원이고 공직자가 될 자격이 있는 겁니다. 누리고 누르는 순간, 공직자가 아니라 공짜를 좋아하는 사람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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