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턴제, 어떤 제도일까요?

장애인 인턴제를 도입한 이유는, 우선 장애인 일자리 창출 그리고 다양성 증진과 사회적 포용, 또한 장애인 인재양성과 진로지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전문성을 향상하는 데에도 그 역할이 있습니다.

---

 

장애인 인턴제를 알려드립니다.

사업체와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참여기업과 기관의 확대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편견을 해소하고, 이를 위해 인턴십기간과 근로조건,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더불어 기업들은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다양한 인재를 활용해 사회적 기업으로써의 책임을 다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고용

 

장애인 인턴제의 정의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능력을 다시점검하여 정규직 전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23년에 달라진 점

★참여유형의 확대

발달장애인 유형을 신설했습니다.(지적장애인과 자폐성 장애인)

★지원금을 상향하여 인턴지원금을 최대 100만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또한 정규직 전환지원금도 최대 80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대상자

●중증장애인 중 특정 장애유형(뇌병변, 정신, 심장, 신장, 언어, 호흡기, 뇌전증, 척추손상 또는 근육병증으로 장애가 있는 지체장애가 있는 지체장애, 시각장애

●발달장애인(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장년장애인(만 50세 이상 장년층에 해당하는 장애인)

 

대상업체

고용보험 가입 사업체※제외대상으로는 소비나 향락업체, 근로자 파견업체, 고용보험 미가입업체 등

 

참여혜택

◆근로자의 직무적응을 위해 보조공학기기, 근로지원인, 직업생활 상담원을 지원합니다.◆사업주에게 지원금을 최대 12개월/ 총 1.080만 원 제공합니다.

 

문의처

한국장애인 고용공단 지역본부 및 지사(☎1588 - 1519), 홈페이지(https://www.kead.or.kr/)

 

장애인 인턴제는 장애인의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고자 함과, 그에 못지않게 사회적 참여의 기회 확대의 측면도 의미가 큽니다. 중증장애인과 특히 발달장애인의 취업의 기회는 적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 여러 사업체가 동참하여 함께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