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내면에 있는 얼음골 공영주차장에서 제25회 '밀양 얼음골사과축제'가 2023년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열립니다. 울주, 양산, 청도, 경주와 더불어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밀양에서 단풍의 절정과 함께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명품사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밀양 얼음골사과축제의 일정과 프로그램, 가시는 길 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25회 밀양 얼음골사과축제의 일정, 프로그램, 가시는 길
얼음골사과의 우수성을 더 알리기 위해서 '행복이 시작되는 곳 얼음골 사과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이번 축제를 엽니다. 사과를 이용한 게임과 여러 가지 만들기 체험, 버블체험, 버스킹 및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으뜸사과와 사과요리 전시관, 우수한 밀양농특산물의 판매장도 개설된다고 합니다.
일정과 입장료, 장소
★일정 : 2023년 11월 4일(토) ~ 11월 5일(일)
★입장료 : 무료
★장소 : 밀양시 얼음골 공영주차장(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187)
프로그램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사과와 사과막걸리 등의 무료 시식도 진행됩니다.
1. 메인 프로그램 : 풍물놀이 한마당, 풍년감사 고유제, 개막식, 가수 축하공연, 각설이 품바쇼, 화합한마당축제
2. 부대 프로그램 : 키다리아저씨 삐에로, 캐리커쳐, 버블체험, 사과와 사과 막걸리 시식회
3.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 : 사과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사과이벤트
☆11월 4일(토) : 풍물놀이 한마당(11시), 음악뮤직클럽'투엠씨', 고고 장구 공연 등, 사과 풍년을 기원하는 고유제, 개막식(3시), 가수들의 축하공연(가수 진운, 선경, 이새벽, 현웅)
☆11월 5일(일) : 각설이 품바쇼, 화합 한마당 축제
얼음골 사과 특징
●밀양은 전국에서 가장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지닌 고장이라고 합니다. 사과의 주생산지가 해발 300m 이상이고, 생육기간 중의 일교차가 평균 12.5도로 매우 크며, 해양성 기후와 내륙성 기후가 교차하는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사과재배의 최적지가 밀양인 것입니다.
●삼복더위에도 얼음이 얼고, 밤낮의 기온 차가 뚜렷한 주변 기후로, 사과의 당도가 뛰어나며 과육이 단단할 뿐 아니라, 사과의 특성상 피부미용과 비만예방, 장 건강, 숙취제거 등에 탁원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가시는 길
얼음골 공영주차장 → https://map.naver.com/p/entry/place/1484434796?c=15.00,0,0,2,dh
네이버 지도
얼음골공영주차장
map.naver.com
문의처
☎010 - 8483 - 7500
밀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그 밀양시의 산내면에 위치한 얼음골은, 6월 중순부터 살얼음이 생겨서 8월과 9월에 석류알 같은 얼음이 박히다가, 처서가 지나서 찬바람이 불면 얼음이 녹고, 겨울이면 바위틈에서 15도 내외의 따뜻한 공기가 새어 나오는 이상기온현상이 일어나는 곳으로, 큰 일교차와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기후로, 당도가 뛰어나고 과육이 단단한 최상품의 사과가 재배됩니다. 얼음골 공영주차장에서 스물다섯 번째 얼음골 사과축제가 열리니, 참석하셔서 맛있는 사과도 구매하시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고 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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