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실명 예방 관리사업을 들어보셨나요?

노인실명예방 관리사업은 노인의 안 검진 및 개안수술, 저시력 노인을 위한 재활사업 등 노인의 실명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 서비스입니다. 고령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인에게 적합한 각종 건강검진과 눈건강 관리프로그램의 개발, 보급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의료비 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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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실명 예방 관리사업에 대하여

노화가 진행되면서 찾아오는 안질환은 흔히 자각증상이 없어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지 않으면 그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칫 안질환이 치료에서 그치지 않고 실명으로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조기발견과 검진, 필요하다면 수술 등의 지원을 합니다.

 

눈

 

지원근거 및 추진경위

노인실명예방관리는 노인복지법에 의거해 노인의 질환을 사전에 예방 또는 조기발견하고 질환상태에 따른 적절한 치료와 요양으로 노후생활의 안정을 위해 마련한 사업입니다.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의해 만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건강진단과 보건교육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2017년을 예로 들면, 무료안검진에 10.000명, 개안수술은 5.000건이었습니다.(망막증수술 200건에 평균 약 100만 원을 지원했고, 백내장과 녹내장 등 안과질환 4.800건에 평균 24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대상자

무료안검진은 60세 이상 모든 노인이 가능합니다.(단, 안과취약지역의 저소득층이 우선입니다.)

개안수술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60세 이상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기타 안질환자 중 수술이 필요한 분입니다.

 

신청

주소지의 관할보건소

문의사항은 한국실명예방재단(☎02 - 718 - 1102)으로 하시면 됩니다.

 

노인들의 시력 검진과 질병의 조기발견으로, 시력을 보호하고 실명을 하지 않도록 교육하고 예방하는 차원의 서비스입니다. 잠시의 무관심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꾸준히 노력해 나아가야겠습니다.